슬럼독 밀리어네어 (Slumdog Millionaire, 2008)
멜로/애정/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 영국, 미국 | 120 분 | 개봉 2009.03.19

출연
데브 파텔 Dev Patel 자말 말리크 역
프리다 핀토 Freida Pinto 라티카 역
Madhur Mittal 살림 말리크 역

Azharuddin Mohammed Ismail 어린 살림
Ayush Mahesh Khedekar 어린 자말
Rubiana Ali 어린 라티카

Tanay Chheda 소년 자말 
Ashutosh Lobo Gajiwala 소년 살림
Tanvi Ganesh Lonkar 소녀 라티카

감독 : 대니 보일 Danny Boyle, 러브린 탠댄 Loveleen Tandan

원작 : 비카스 스와럽 Vikas Swarup


제8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2009) 
각색상, 음향상, 작품상, 주제가상, 음악상, 편집상, 감독상, 촬영상

제62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2009) 
음악상, 음향상, 각색상, 편집상, 촬영상, 감독상, 작품상

제6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2009)
음악상, 각본상, 감독상, 드라마부문 작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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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카데미는 - 미국이든 영국이든 - 이 영화의 해 였다.
작품상과 감독상 뿐 아니라 촬영 편집 각색에 음악관련 부문까지 휩쓸었다.
당연히 무명의 인도배우들이었으니 주연상이나 조연상은 요원한 일이라고 감안하면...
탈 수 있는 모든 상을 휩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그러면 영화는 어떤가.
인도의 외교관이었던 비카스 스와럽의 베스트셀러 소설인 질문과 대답(Q and A)을 영화화한 이 작품은.
아카데미의 각색상 수상이 어색하지 않게 느껴질 만큼 제대로된 구성을 보여준다.

현실과 과거를 교묘히 넘나들면서 짜임새있는 구성과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제공하는 이 영화는
유쾌하면서도 애잔한 감성을 느끼게 해주는...
분명히 꼭 봐야할 영화중 하나로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 인도 영화의 경우는 꼭 중간에 단체로 나와서 군무를 추는 씬이 있는데...
  이 영화는 엔딩크레딧에 그 군무를 넣었다... 인도를 배경으로 인도배우들이 출연하고
  캐스팅 감독이 인도인... 그에 대한 배려 같은 것일까?

bada



bada 의 영화평가 ─────────────┐
지루함 (tedious) : l (high-mid-low)
킬링타임 (killing time) : y (Yes or No)
대중성 (popularity) : all (all or some)
추천도 (recommend) : h (high-mid-low)
──────────────────────┤
지루함 : 영화의 지루한 정도. hi이면 정말 지루한 영화.
킬링타임 : 시간 떼우기 좋은 영화인가 아닌가.
대중성 : 누가 봐도 재미있나. 일부 특정부류만 재미있나.
추천도 : bada 가 추천하는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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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7 14:20 2009/02/2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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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s List

  1. 화제의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 vs 원작소설 "Q & A"

    Tracked from Traveling Boy 2009/02/28 01:25 Delete

    대니 보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가 2009년 오스카 상을 휩쓸었습니다.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고, 8개 부문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언론에서는 "낮은 자"에 ?

  2. 슬럼독 밀리어네어 (Slumdog Millionaire, 2008)

    Tracked from 진사야의 비주얼 다이어리 2009/03/20 21:49 Delete

    꿈결 같은 120분짜리 늘씬한 삼색동화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엔딩 크레딧이 흘러가는 것을 바라보는데 뒤쪽에서 낮은 목소리가 들렸다. "영화 재미있었나요?" 살짝 놀라 뒤를 돌아보니 그 자

  3. 슬럼독 밀리어네어 (Slumdog Millionaire)

    Tracked from 배트맨이 들려주는 이야기. 레이첼도, 알프레드도 없... 2009/04/24 17:28 Delete

    지난달 19일에 개봉을 했었는데 아직까지도 극장가에서 상영을 하고 있더군요.&nbsp;지난 겨울 내내 기다리고 있었던 작품이였기 때문에, 뒤늦게나마&nbsp;주저하지 않고 상영관으로 향했습니다.

Comments List

  1. 2009/02/28 01:30 # M/D Reply Permalink

    인도 배우들이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스탭이 인도 사람들이었죠. ^^
    인도와 영국의 혼혈 영화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사실 인도영화라고 봐도 무방할 영화입니다.

    인도영화 마니아로서 인도영화가 정말 몇년만에 극장에서 빛을 보니 감개가 무량하네요.

    1. bada 2009/02/28 07:49 # M/D Permalink

      한국에서 인도영화를 접하는 건 확실히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단지 몇편의 영화를 봤을 뿐이네요...헐리웃 영화에 익숙한 제 시각에서 인도영화는 꽤나 어색하게 보이니까요. 아마 저말고도 "뭐라 얘기하긴 어렵지만 뭔가 많이 다른" 그런 느낌을 받는 사람이 꽤 있으리라 생각도 들고요. 암튼 이런 영화가 많이 나온다면 그런 느낌도 사라지게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2. 배트맨 2009/04/24 17:30 # M/D Reply Permalink

    이 작품 보셨을 것 같아서 찾아봤더니 역시 리뷰가 있으시네요. ^^*
    저는 어젯밤에 보고 왔습니다.
    그나마 놓친 영화들중에서 이 작품은 안내려가고 버텨주고 있더군요. T.T
    마지막 보너스 삽입 영상은 발리우드에 대한 경의 표시가 아닐까 싶더군요.
    하지만 나가는 관객들은 인정사정 없이 나가더라고요. ^^

    1. bada 2009/04/26 10:06 # M/D Permalink

      군무씬은 사실 한국인에겐 좀 생소하죠... 중간에 있었음 더 생소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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