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전 (神機箭, 2008)
드라마, 액션, 전쟁 | 한국 | 134 분 | 개봉 2008.09.04

출연
정재영 설주 역
한은정 홍리 역
허준호 창강 역
 
감독 : 김유진
각본 : 이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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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소재를 가지고 만든 영화나 드라마 들은
항상 역사왜곡 논란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일본에서 우리나라의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처럼 인정받는 역사서로
일본서기와 고사기가 있다.
이 두 서적은 모두 위서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지만.
그래도 정식 역사서로 인정받고 있다.

우리가 아는 역사서들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사마천의 사기는 어떨까. 과연 사기는 사실만을 담고 있을까?
삼국사기나 삼국유사는 어떤가?
조선왕조실록은?

사람이 쓴 책이 사실만을 담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말을 꾸며내길 잘하고
짱께들은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싶은건 아니겠지?
내가 한권의 역사서를 쓰고
수백년뒤 먼 훗날 모든 사료가 사라진 어느날 발견되었다면.
내 엉터리 역사서는 정사가 되어 인정받아질지 모르는 일이다.
그 내용에 몇일날 비가 왔고 몇일날 눈이 왔으며 기온은 몇도였다는 조금 디테일한 내용도
간간히 들어있고 어떤 뉴스가 나왔다는 사실도 담고 있다면 더 신빙성있겠지.

위서인 고사기나 팩션인 일본서기는 인정받는데...
왜 같은 위서논란에 휩싸인 한단고기는 여전히 위서일 뿐인지 모르겠다.

각설하고 이 신기전은 어떤가.
이러한 팩션영화들은 한편으론 애국심과 민족주의에 호소하는 쓰레기거나
한편으론 교묘한 거짓을 섞어 사람을 속이는 쓰레기거나
또 다른 한편으론 민족적 자존심을 고취시키는 영화가 되기도 한다.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

아무튼 적어도 확실한 사실은.
조선 세종조에 신기전이 개발되었고.
설계도가 존재하는 세계최고의 로켓 무기이며.
우리가 개발 했다는 사실이다.

그 정도는 기억해두어도 좋지 않겠나?

bada



bada 의 영화평가 ─────────────┐
지루함 (tedious) : l (high-mid-low)
킬링타임 (killing time) : y (Yes or No)
대중성 (popularity) : all (all or some)
추천도 (recommend) : mh (high-mid-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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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함 : 영화의 지루한 정도. hi이면 정말 지루한 영화.
킬링타임 : 시간 떼우기 좋은 영화인가 아닌가.
대중성 : 누가 봐도 재미있나. 일부 특정부류만 재미있나.
추천도 : bada 가 추천하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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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4 10:34 2008/12/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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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리뷰] 신기전 (神機箭, 2008)

    Tracked from 스테판's Movie Story 2008/12/24 11:22 Delete

    영화 "신기전"을 본 것이 오늘로 두번째 입니다. 첫번째는 지난 6월 쯤이었습니다. 일종의 워크프린트 버전이었던지라 편집도 완성본이 아니고, CG도 다 입혀지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보면서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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