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Let The Right One In, Lat Den Ratte Komma In, 2008)
공포, 드라마 | 스웨덴 | 114 분 | 개봉 2008.11.13

출연
카레 헤레브란트 Kare Hedebrant 오스칼 역
리나 레안데르손 Lina Leandersson 이엘리 역

감독 : 토마스 알프레드슨 Tomas Alfredson


2008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uchon International Fantastic Film Festival) : 최우수 감독상, 관객상
2008년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SITGES International Film Festival) : 유럽장편부문 금상
2008년 트라이베카영화제 (Tribeca Film Festival) : 최우수 작품상
2008년 스웨덴 예테보리영화제 (G?teborg Film Festival) :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촬영상
2008년 에딘버러국제영화제(Edinburgh International Film Festival) : 로튼 토마토 비평가상
2008년 판타시아영화제(Fant-Asia Film Festival) :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촬영상
2008년 낫필름페스티벌(NatFilm Festival) : 비평가상
2008년 노이샤텔영화제(Neuch?tel International Film Festival) : 최우수 판타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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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영화상을 수상했고 평점이 높다고 하지만.
권위를 따지지 않더라도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영화상은 불포함이다.
물론 수상의 유무가 영화 자체를 평가하는 데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지만. 암튼...

냉정히 말하자면.
이 영화는 헐리웃 메이저급 감독의 리메이크 작으로 다시 보면 좋겠다.
물론 불가능하겠지. 하지만 B급 으로 제작되는 건 바라지 않는다.
뱀파이어물로서 B급영화는 아마 이 영화 본래의 것을 완전히 지워버릴 테니까.
아니면 좀 마이너 하더라도 일본에서의 리메이크도 괜찮겠다.

스웨덴 산 멜로 스릴러 영화인 이 영화는.
내 감성으로는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스웨덴의 정서를 깊이 담고 있어서.
솔직히 보는 내내 짜증이 났다.
아역 배우들의 연기도, 성인 배우들의 연기도,
그들의 감정 표현이 전혀 와닿지가 않는다.
지금 기뻐하는 건지. 슬퍼하는 건지. 분노하는 건지. 어려워 하는 건지. 괴로워 하는 건지...

와닿지가 않는다.

만약 이 영화의 배우들의 연기가 그렇게 형편없었다면 이만큼 호평을 받지 못할테니.
결과적으로 스웨덴의 정서를 내가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것이겠지.

이 영화는 다른 영화들에 비해 대사가 적고 분위기와 배우들의 연기만으로 파악해야 하는 바가 적지 않은데...
도저히 스웨덴의 정서를 나는 받아들일 수가 없다.
그래서 솔직히 많이 지루했다. 아마 나와 같은 보통사람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미국이나 일본의 리메이크 작으로 다시 보고 싶다.

...

건 그렇고....
뱀파이어가 만약 실존한다면. 그리고 그의 식량이 꼭 '인간의 피'라면.
뱀파이어는 정말 저주받은 마물이 맞는걸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인간은 생존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유흥을 위해서 동물이나 식물을 해치는데....
그 동물이나 식물의 관점에서 인간은 인간의 표현대로 '저주받은 마물'일텐데...
뱀파이어가 생존을 위해 인간을 사냥하는 것을 '마물'이라 할 수 있는 건지 모르겠다.

bada



bada 의 영화평가 ─────────────┐
지루함 (tedious) : ml (high-mid-low)
킬링타임 (killing time) : y (Yes or No)
대중성 (popularity) : some (all or some)
추천도 (recommend) : mmh (high-mid-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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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함 : 영화의 지루한 정도. hi이면 정말 지루한 영화.
킬링타임 : 시간 떼우기 좋은 영화인가 아닌가.
대중성 : 누가 봐도 재미있나. 일부 특정부류만 재미있나.
추천도 : bada 가 추천하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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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4 23:50 2008/12/1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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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s List

  1. 렛 미 인 (Let the Right One In)

    Tracked from 배트맨이 들려주는 이야기. 레이첼도, 알프레드도 없... 2008/12/15 18:12 Delete

    호러 장르를 특별히 싫어하지는 않지만 즐겨보는 장르 또한 아닙니다. 대부분의 작품들이 완성도보다는 자극적인 연출에 상영 시간의 대부분을 할애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할리우드의 호?

Comments List

  1. 배트맨 2008/12/15 18:11 # M/D Reply Permalink

    이 작품 북미에서는 뉴욕에서만 제한 개봉되었고요. 바로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결정이 났습니다. ^^;
    <클로버필드>를 연출한 매튜 리브스 감독이 리메이크의 연출을 맡는다고 하네요.
    오락성이 대폭 강화될 거라는 것에 올인해봅니다. ^^

    1. bada 2008/12/15 18:39 # M/D Permalink

      아...그렇군요....저에겐 잘 된 일인거 같은데...배트맨님껜 슬픈 소식이기도 하네요....ㅋ..

  2. 스테판 2008/12/16 14:39 # M/D Reply Permalink

    제 입장에서는 헐리우드가 망치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미국 개봉도 전에 리메이크가 확정되었으니..) 롤링스톤즈 지가 이런 말을 했다죠. '헐리우드에서 이 영화를 망치기 전에 어서 극장에서 볼 것!'

    1. bada 2008/12/18 13:40 # M/D Permalink

      거의 모든 매체가 헐리웃 리메이크 영화에 대해 항상 적대적이던데요. 그리고 항상 그 리플들은 망치지만 말아다오~ 더군요.. ^^
      디아이와 엽기적인 그녀의 경우도...망친 영화 리스트 추가라고...올드보이도 걍 만들지마... 같은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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