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킷 킷트릿지: 아메리칸 걸





킷 킷트릿지: 아메리칸 걸 (Kit Kittredge: An American Girl, 2008)
코미디, 드라마, 미스터리 | 미국 | 94분

출연
아비게일 브레스린 Abigail Breslin
조안 쿠삭 Joan Cusack
스탠리 투치 Stanley Tucci
크리스 오도넬 Chris O'Donnell
제인 크라코스키 Jane Krakowski
줄리아 오몬드 Julia Ormond
월리스 쇼운 Wallace Shawn
자크 밀스 Zach Mills
글렌 헤들리 Glenne Headly
맥스 티에리옷 Max Thieriot
매디슨 데이븐포트 Madison Davenport
윌로우 스미스 Willow Smith
마틴 도일 Martin Doyle
딜란 스미스 Dylan Smith

감독 : 패트리샤 로제마 Patricia Rozema
각본 : 앤 피콕 Ann Peac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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킷 킷트릿지 : 아메리칸 걸 이라는 조금 이상한 제목의 이 영화는...
한국인에겐 무척 생소하지만. 미국인에겐 전혀 그렇지 않은 제목일 듯 싶다.
아메리칸 걸은 바비(barbie)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인형을 파는 회사이기 때문이다.
이 아메리칸 걸은 자사의 인형을 시대별로 시리즈화해 판매하고 있고
각 시리즈는 옷과 장신구외에도 머리색이나 헤어스타일, 눈동자색을 바꿀 수 있어
여자아이들마다 원하는 주문대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자신과 닮은 인형을 소유할 수 있다는 얘기.
각 인형들은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으며 그 이야기는 그림책으로도 판매된다.
또한 그러한 이야기들은 전문 소설가들로부터 집필되었다.
전 미국의 7~12세 여자아이중 95%가 알고 있다는 이 아메리칸걸 시리즈는 한마디로
미국 여자아이들의 꿈인 셈이다.

경영 성공사례의 하나로 꼽히는 이 아메리칸 걸의 첫번째 영화화된 작품이 이 킷 킷트릿지 이다.
킷 킷트릿지는 그 시리즈중 대공황시대를 배경으로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거주하는 9세 소녀다.(극에선 10살)
이 영화는 아메리칸 걸 여덟시대의 주인공들중 7번째인 킷 킷트릿지의 이야기를 스크린으로 옮긴 것이다.

주인공 킷역은 아비게일 브레스린 Abigail Breslin 이 맡았다.
아비게일은 님스아일랜드를 통해 처음 봤는데...
이렇게 이쁘고 귀여웠는지 몰랐다..ㅡ,ㅡa;;; 여자는 나이가 어려도 변신하는 동물이라니까...쩝.

이 영화는 전체적으로 소녀취향의 동화와 같은 이야기여서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전형적인 가족 영화이다.
이런 밝고 해피한 느낌의 영화를 체질적으로 싫어하는 어둠의 자식들을 제외하고
지나친 현실감각에 빠져 세상을 계산하는 이상현실론자들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영화 였다.


“아메리칸 걸’ 인형 시리즈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영화가 정말 걸작이라는 점은 일종의 기적과 같다.”
시카고 선타임즈, 로저 이버트


왠지 좀 빈정대는 것 같은 로저 이버트의 얘기지만. 어쨌든 그는 이 영화가 걸작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이 영화는 너무나 동화적이고 소녀취향이어서 분명 좀 빈정댈 만한 여지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크게 폄하할 만한 영화는 아닌 것 같다.

엄마아빠 아이들이 모두 함께 손잡고 극장에서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런 영화는
의외로 별로 많지 않다.
대부분 엄마아빠가 희생을 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 저질 아동 영화는 꽤 있지.
방학때만 되면 엉성한 연출과 말도안되는 각본으로 무장한 쓰레기 영화들 말이다.
아아. 흥미없는 소아용 애니메이션도 그 중에 들어갈지도. (이런건 오타쿠 삼촌과 같이 가서 봐야...)

아무튼.
이 영화는 분명 가족 모두가 함께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적극 추천하고 싶다......만..
그런데 한국 개봉은 언제인거냐? ㅡ,ㅡ;;;
설마 겨울방학때?

아참. 그리고 존 쿠샥의 누나인 조안 쿠샥이 나온다.
진짜 비슷하게 생겼단.....

bada


p.s. 포스터의 얼굴을 보면.... 왠지 10대후반에서 20대초반으로 보이지 않나?
       쟤가 96년생이니 12살이겠군...



bada 의 영화평가 ─────────────┐
지루함 (tedious) : l (high-mid-low)
킬링타임 (killing time) : y (Yes or No)
대중성 (popularity) : all (all or some)
추천도 (recommend) : h (high-mid-low)
──────────────────────┤
지루함 : 영화의 지루한 정도. hi이면 정말 지루한 영화.
킬링타임 : 시간 떼우기 좋은 영화인가 아닌가.
대중성 : 누가 봐도 재미있나. 일부 특정부류만 재미있나.
추천도 : bada 가 추천하는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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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7 14:35 2008/10/27 14:35
열나짧은_영화리뷰/영화_movie 2008/10/27 14:35 by b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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