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OS에 더 많은 발전 잠재력이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동의하고 있다.
하지만. 누구나 이해하는 것처럼 원래 잠재력이란 발현 되기도 하고 되지 않기도 하는 불확정성을 가지고 있어
그 많은 발전 잠재력이 발현되지 않을 가능성도 분명히 있고
그 잠재력이 100% 발현되지 않고 일부만 발현될 가능성도 많이 있다.
우리는 과거... 불과 15년전?만 해도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핸드폰을 들고 다니게 될 것을 믿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 거의 모든 사람이 핸드폰을 가지고 다닌다.
그리고 이제는 그 핸드폰이 거의 대부분의 모바일기기를 대치할 것도 상상하지 못했다.
그 핸드폰은 점차 다른 모바일기기들의 영역을 침탈하더니 이제는 더더욱 스마트해져버렸다.
핸드폰의 발전 잠재력을 15년전 우리는 얼마정도로 점쳤을까?
현재 모든 스마트폰의 기준은 - 누가 뭐라하건간에 - 아이폰이다.
현재 스마트폰은 아이폰과 아이폰이 아닌 것들로 나눠진다.
안드로이드Os를 채택한 그 어떤 폰이건 세계 핸폰 점유율 1위의 노키아건.
결국 아이폰이 아닌 폰 들 중 하나일 뿐이다.
그것이 지금 2010년 현재다.
패망후 일본은 해외의 전자제품들을 카피해 자신의 제품을 만들어왔고.
우리역시 그런 일본처럼 일본을 포함한 해외 전자제품들을 카피해 우리의 제품을 만들왔다.
그리고 지금 백색가전에선 세계적인 수준이 되었다.
핸드폰도 마찮가지다.
우리나라 회사에서 만든 피처폰들은 이제 세계적인 수준이 되었다.
카피하고 모방하고 그를 바탕으로 창조해낸 그 결과다.
하지만 스마트폰은 아직 멀었고...그 선두에는 아이폰이 있다.
그 어떤 미사여구를 동원해도 ...
세상은 2등을 기억하지 않는다.
하물며 그 밑은 더더욱 기억하지 않는다.
신문과 뉴스가 갤s가 아이폰만큼 좋은데 어쩌고 하는 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세계적으로 아이폰의 대항마가 갤s 인 곳은 한국 뿐이다.
오직 한국에서만 갤s가 유명하다.
그리고 그게 아이폰을 까는 이유가 될 수도 없다.
그런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갤s의 OS가 안드로이드니 OS에 대한 불만은 구글에 하라는 것도
하드웨어 스펙은 비등하다는 것도
전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공허한 소리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장기적 관점없이 한순간의 판매율을 높이는 이벤트나 제품도 의미가 없다.
아이폰이 현재의 최고이지만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하지만 안드로이드폰이 아이폰을 넘어 설 것이라는 보장도 없다.
포스트 아이폰을 삼성의 바다폰이 차지할 가능성도 제로는 아니다.
앞으로의 미래는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다.
그래서 얘기하는 것 뿐이다.
미래에 한발짝 나가기 위해서는 현재를 인정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삼성이 포스트 아이폰을 내기 위해서는.
현재를 인정해야 하고.
언플을 포기하고
진짜 제품과 그 인프라로 승부해야 한다는 사실을.
앞으로 5년뒤 아이폰을 뛰어넘는 안드로이드 폰을 볼 수 있을까?
it의 세계에서 5년은 짧지 않다. 충분히 가능한 시간이다.
그 안드로이드 폰이 혹은 바다폰이 삼성의 제품일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bada



